임플란트란?
인공 치아 ,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합니다.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 치료 술식 입니다. 이 때 필요에 따라서 골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이라는
부가적인 수술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골이식이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잇몸뼈가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환자의 치조골 상태에 따라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인공뼈를 이식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치조골의 뼈를 확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진단?
임상검사, 치아모형, 치근단 방사선 사진, 파노라마 사진, 또 필요하면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
식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의 직경과 길이, 뼈 이식의 필요 여부를 결정합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되었을 때 치아의 기능, 형태적인 심미성, 저작의 편안함, 정확한 발음 및 전체적인 구강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기존의 치료방법들은 평균 7~10년정도의 수명과 인접한 멀쩡한 치아를 깍는다는
단점이 있었답니다. 또한 틀니의 경우 끼웠다 ,뺐다 하는 불편과 저작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이런 점에서 착안하여, 빠진 치아의 위치에 인공적인 뿌리를 심고, 그 위에 치아를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치에 버금가는 심미성과 기능을 가지는 좋은 대체치아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방법?
1차 수술은 임플란트를 뼈 속에 심는 과정입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덮개를 씌우고, 잇몸이 잘 덮이도록 봉합해
임플란트와 턱뼈가 붙는 것을 기다립니다. 이 후 뼈에 유착되는 것을 3~6개월 기다린 후, 2차 수술을 진행합니다.
2차 수술은 잇몸 속에 있는 임플란트를 입안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잇몸을 살짝 열고 덮개를 긴 것으로 갈아 끼운 뒤,
잇몸이 아물기를 기다립니다. 보철물(인공치아) 장착은 2차 수술 후 잇몸이 회복되면 진행합니다.
임플란트의 장점
1.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점
치아를 상실했을때 인접치아를 깎아서 연결하는 브릿지는 인접해있는 멀쩡한 치아를 삭제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였는데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만 수복한다는 점에서 인접치에 피해를 주지않습니다.
인체의 대부분의 장기는 손상을 받으면 다시 재생되지만 치아는 한번 손상받으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접해있는 멀쩡한 자연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 다는 점은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저작능률향상
틀니의 경우 저작력 힘이 자연치아의 20프로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는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흡사한 저작능력은
자랑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하시고 1년정도는 딱딱한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3. 치조골의 보호
치아를 상실하면 치근을 잡아주던 치조골이 자연적으로 흡수되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바로 임플란트를 심어줌으로써
기능력이 가해지면 치조골의 흡수가 방지 됩니다.
4. 심미성
치아의 심미성에는 치아자체 뿐만아니라 잇몸의 형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임플란트 시술을 하실 경우 경우에 따라
골이식과 잇몸성형 등을 통하여 잇몸의 형태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줌으로써 심미적으로 매우 만족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단점
1. 임플란트 수술 중의 합병증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감염입니다.
만약 감염이 된다면 기껏 심어진 임프란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하며 필요한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도 주의깊게 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술 받은 지 몇년 후에 임플란트가 흔들거리거나 빠지게 되는 결과르 가져오게 됩니다.
만일, 수술 결과가 안 좋아서 다시 임플란트를 빼더라도 다시 일반적인 보철을 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를 다시 할 수는 있습니다.
2. 치료기간이 길다.
임플란트는 뼈와 유착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관리만 잘 해준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비용
임플란트는 다른 보철치료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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