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는 날 감독자가 되세요.

이사 전문가들이 도착하기가 무섭게 현란한 테이프 감기가 시작되고 어느새 커다란 가구며 작은 살림살이들 까지 순식간에 포장된다 . 포장이사를 하면 고객의 입장에서 크게 할 일이 없다고 하지만 주인이 해야 할 역할과 확인 사항을 잊어서는 안된다 . 일반이사를 하더라도 이삿짐 포장은 거의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주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

이삿짐 관리감독 분리형 가구 , 서니 복잡한 전자제품등은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줄것 . 버려야 할 가구나 제품을 지정해주고 버리는 장소를 알려준다 . 버리는 제품에는 구청에서 구입한 스티커를 붙여야한다 .

이삿짐 확인하기 이삿짐이 모두밖으로 빠져 나가면 남겨진 것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 콘센트 연장선이나 전화 연결선 , 모뎀선 등은 빠뜨리기 쉬우니 한번 더 확인할것 .

짐 뺀 후 집정리 & 청소 빈 집을 둘러보고 남은 쓰레기가 없도록 마무리한다 .

쓰레기 정리는 이사업체에서도 도와주니 되도록 집을 말끔히 정리하는 정도의 예의는 서로 지켜 주는 것이 좋다 .

가구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려면 ?

장롱이나 서랍장등 문이 있는 가구는 테이프로 문을 고정해 옮긴다 . 이때 노란색 박스 테이프를 쓰면 대부분 테이프 자국이 남게된다 . 이것을 막으려면 가구를 버블페이퍼나 담요로 감싼 다음 테이프로 붙여서 옮겨야한다 . 가구에 자국이 남았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스프레이식 접착제를 구입하여 사용한다면 쉽게 지울 수 있다 .

접착제 제거는 테이프 자국 , 스티커자국 등을 쉽게 지울 수 있어 하나쯤 마련해두면 , 아이가 만들어 놓은 스티커 자국을 지우거나 자동차 주차경고 스티커 등을 지울때 편리하다 .

조립식 가구 , 어떻게 분리할까 ?

포장이사는 숙련된 사람들이 알아서 가구를 분리해주지만 일반 이사를 할 경우는 조금 특이한 가구라면 분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이사하기전 가구를 어떻게 분라하는지 ,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둔다 .